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기사승인 2019-01-15 14:47:11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넣은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선물꾸러미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도 동행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정성을 직원들과 함께 전했다.

김래수 무주지점장은 “선물꾸러미 속에 담긴 직원들의 정성과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도 거뜬히 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김성옥 희망복지 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1억 28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는데, 올해는 이웃나눔이 더 많이 확산돼 소외된 이웃이 하나도 없이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무주군이 전달받은 생필품 선물꾸러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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