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5일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주(지분율 59.15%)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금융위의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편입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