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달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에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