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가 고령화 추세를 완화 하고 스마트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을 위한 청년창업농 육성에 나섰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사업 2019년 1월1일 기준 독립 경영 3년 이하 만18~40세 청년으로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이거나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 통보를 받아야 한다.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영농육성자금은 최대 3억원으로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2%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창업자금,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매매 등이다.
영농 초기 청년창업농에게는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기준에 따라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한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