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노인 후원금 전달 外

[제약소식]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노인 후원금 전달 外

기사승인 2019-01-18 13:39:13

신년을 맞아 제약계는 각종 행사가 열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저소득층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유유제약은 핼로우뮤지움과 협업을 시작했다. 지엔티파마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이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후원금을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 참고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회사는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매달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에 후원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9600만원을 지원했다. 오동욱 사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유제약·헬로우뮤지움 '콜라보'= 유유제약이 헬로우뮤지움과 MOU을 맺었다. 첫 협업으로 ‘유판씨’ 제품 패키지에 슬라임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 해당 제품은 1000개 한정판으로 제작,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헬로우뮤지움 입장할 경우에만 제공된다. 회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더 많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헬로우뮤지움과 지속적인 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 지엔티파마,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 열어= 지엔티파마가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를 지난 17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데니스 최 미국 뉴욕스토니브룩의과대 석좌교수는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한국의 뇌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이라며 “이 계획이 완성되면 IT산업 생태계와 바이오 기업이 만나 융·복합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성오 한국뇌신경과학회장도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구축과 같은 인프라 구축은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데 필수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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