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챗봇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으며, 기업은행은 평택시의 특별 예탁금을 받아 평택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40억원의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은행, 아이폰 XR 주는 챗봇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 XR·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챗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에서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자유로운 내용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횟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통산 18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KEB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IBK기업은행-평택시,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1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기업은행에 12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평택시에 소재한 일자리 창출 또는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을 추천한다. 기업은행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해당 기업에게 저리의 동반성장 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한도는 240억원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