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전국 2000곳 특별 전기·가스 안전검사 실시

설 연휴 앞두고 전국 2000곳 특별 전기·가스 안전검사 실시

기사승인 2019-01-21 01:00:00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전기·가스 시설 약 2000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전기·가스 시설 약 2000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연휴 사람이 몰리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200곳, 전통시장 500곳, 사회복지시설 등 300곳이다.

산업부는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 명령 등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여기에 공익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기와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점검 기간 중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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