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역 적기 예방접종 강조

남원시, 홍역 적기 예방접종 강조

기사승인 2019-01-22 17:36:27

남원시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시민들에게 적기의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대구, 경북 등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미접종 어린이 및 표준예방접종 미완료자 등 시민 보건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안내했다.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 김진수소아청소년과, 남원연세정형외과, 미래연합의원, 박소아청소년과, 이동욱내과, 이소아청소년과, 최수인내과 등이다.

홍역은 제2종 감염병으로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높다.

하지만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MMR 접종을 생후 12~15개월, 4~6세까지 2회 실시하면 99% 면역력이 생성돼 예방이 가능하다.

적기에 예방접종이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접종시기를 놓쳤을 경우 보건소 및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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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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