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수방사 방문해 3000만원 기부 外 부영·다방

[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수방사 방문해 3000만원 기부 外 부영·다방

기사승인 2019-01-23 01:00:00

대우건설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들 중 모범 안심 어린이집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다방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 2주 만에 주요 포탈 및 SNS에서 조회수 300만을 넘어섰다.

대우건설, 수방사 방문해 3000만원 기부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하고 ▲명절위문 방문 ▲시설 개보수 공사 ▲기부금 전달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자매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기업강점을 살려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영그룹, 모범 어린이집 시상식 개최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들 중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8곳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지난 18일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에서 지난해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8개원을 선정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 심사 항목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충북오창8단지 어린이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 뽑히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춘천장학점과 평택청북3차점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충북오창5단지점, 진천장관1차점, 영주가흥점 등 3개원이 차지했다.

다방, 광고 런칭 2주만 조회수 300만 돌파

부동산 O2O플랫폼 다방은 자사가 새로 런칭한 광고가 공개 2주 만에 주요 포탈 및 SNS에서 조회수 300만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다방은 지난 7일 실제 다방 사용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올해 신규 광고 캠페인 ‘때가 됐다! 다방할 때'를 자사 홈페이지와 주요 포탈 사이트에 공개했다. 

다방에 따르면 새로운 광고 효과로 앱을 오픈한 이래 주간 활성 이용자 및 접속 트래픽도 크게 증가했다. 앱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주간 활성이용자는 전달 동기 대비 57%, 주간 페이지뷰 수도 53%로 증가했다. 

또 대학생들의 새 집 구하는 시즌과 맞물려 다방앱에서 매물을 보고 전화상담과 문자 예약상담 횟수도 각각 전달 동기 대비 59%, 58% 증가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션3 다방 박성민 사업마케팅본부장은 “마케팅을 기획할 때 언제나 방을 구하는 다방 사용자의 마음에서 시작한다”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집에 살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방을 구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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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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