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설을 맞아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흰쌀 100포(300만 원 상당)를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농협 대구본부는 매 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소외된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가족 모두 소외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