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공판장 찾아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공판장 찾아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기사승인 2019-01-23 17:09:4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3일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이날 오전 농협 구리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먼저‘농산물 제값받기’추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살펴보고, 공판장 중도매인·하역반 등 유통 종사자들에게 떡국용 떡 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 회장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회장은 이날 “공판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공판장 임직원이 합심하여 농업인의 땀이 깃든 농산물의 제값을 받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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