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구매율 1위 대구시, 25일 판매촉진 행사

온누리상품권 구매율 1위 대구시, 25일 판매촉진 행사

기사승인 2019-01-24 17:44:59


대구시는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 원, 대구시교육청 7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5억 원 등 17개 기관·단체가 총 43억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다.

특히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2주간 집중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온누리 상품권 판매 실적은 지난 2016년도 898억 원에서 2017년도 1166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전년 대비 35.5%p 늘어난 1578억 원을 판매해 시민 1인당 상품권 구매량(6만 4118원)과 회수율( 127.6%)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제수용품을 구입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