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타르가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카타르의 5백 수비를 깨트릴 방법을 찾지 못했다. 롱패스를 이용해 상대 뒷 공간을 노렸으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오히려 일순 수비가 흔들리며 카타르에게 수차례 위협적인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4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유효슈팅은 0개였다.

카타르는 3개의 슈팅,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