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 20회, 마지막 반전…‘엄마’ 발언 소오름

‘스카이 캐슬’ 20회, 마지막 반전…‘엄마’ 발언 소오름

기사승인 2019-01-28 01:00:00

인기드라마 ‘SKY 캐슬’ 마지막 방송인 20회 결말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방영된 ‘스카이 캐슬’ 19회에선 주요 갈등이 해소되는 모습이 담겼다. 한서진(염정아)이 경찰에게 모든 것을 자백해 김주영(김서형)은 김혜나(김보라) 살해와 시험지 유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로인해 억울하게 갇혔던 황우주(찬희)는 풀려나 가족에게 돌아왔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소오름 받은 장면은 이 회 마지막 부분에서 나왔다. 김주형은 한서진에게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예고편에선 김혜나의 생전 또 다른 모습이 나왔다. 악몽을 꾸던 혜나 이마를 한서진이 짚자, "엄마"라고 부르며 껴안는 장면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동안의 스포일러 중 김혜나의 출생의 비밀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주를 이루는 것은 김혜나가 한서진의 친 딸일 것 같다는 추측, 간호조무사였던 혜나 엄마가 한서진의 딸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 한 것.

한편 ‘SKY 캐슬’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19회 시청률은 전국 23.2%, 수도권 24.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또 경신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