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3시간 정전…480세대 주민, 새벽 추위 속 불편

대구 아파트 3시간 정전…480세대 주민, 새벽 추위 속 불편

기사승인 2019-01-27 13:49:58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 480세대의 주민들이 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다.

27일 새벽 3시 21분께 대구시 북구 칠성동 침산푸르지오1차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어진 뒤 3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480세대의 보일러가 꺼지고 3시간 가량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주민들이 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아파트 전압 변류기(MOF)가 고장이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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