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서 구제역 의심 신고…“긴급 방역 및 정밀 검사 중”

경기 안성서 구제역 의심 신고…“긴급 방역 및 정밀 검사 중”

기사승인 2019-01-28 17:34:14

경기 안성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8일 안성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젖소 20여 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이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면 가축전염예방법과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현장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결과는 오는 29일 나올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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