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19년도 시민모니터 75명을 선정하고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시민모니터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의 불편 사례와 개선 요구를 살피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문제점이 없는지를 감시한다.
홈페이지 참여마당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실적 우수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모니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마일리지도 인정된다.
앞서 2018년도 대구도시철도 시민모니터는 총 796건의 의견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457건의 의견이 반영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