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교통방송 듣고 '편안한 고향길'

TBN교통방송 듣고 '편안한 고향길'

기사승인 2019-01-31 17:56:13

TBN한국교통방송 대구본부(FM103.9MHz·본부장 강석원)는 2월 1일 낮 12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7일간 '2019년 TBN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한다.

전일 생방송으로 서울방송센터와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경인, 대전, 광주, 전북, 제주 등 12개 방송 네트워크를 경북권, 경남권, 중부권, 호남권 4개 권역으로 묶어 ‘전국 연결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전국의 TBN교통방송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들이 각 지역 이동 흐름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곳곳에서 마련되는 풍성한 명절 행사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한번에 알 수 있다.

대구교통방송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요충지에 통신원을 배치해 지·정체 상황과 사고정보 등 종합 교통정보를 전한다.

또 동대구역 만남의 광장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 중계차를 배치해 설날 명절을 맞은 시민들의 새해 소망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각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와 차량 고장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한 지점을 공유해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명절엔 이곳, 설날 콩트, 설날엔 이 영화, 돼지띠 전화연결, 우리민요 대잔치, 힐링 콘서트, 명절 정보 퀴즈, 장거리 안전운전 정보 등 흥미롭고 유익한 코너를 마련한다.

대구교통방송 강석원 본부장은 “TBN한국교통방송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교통방송만 들으면 막히는 길, 뚫리는 길을 곧바로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도움이 되는 소식들을 풍성하게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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