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대구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01-31 18:08:43

대구시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정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혁신전문인력 청년 채용’과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에 각각 100명을 모집해 해당 기업에 최대 2년간 매월 16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과 경영혁신 분야에 자격을 갖춘 청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또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대구시와 정부의 직업훈련 교육과정 수료자와 수료 예정자를 지역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대구에 살고 있는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대구에 자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등이다. 사업 시행초기에 운영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총 26시간 이상의 기본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2월 20일까지 운영기관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업 내용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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