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제8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8기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9주간 60시간 과정이며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들이 참가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전문지식과 돌봄 방법, 상황 대처능력 등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