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차은우에 의문의 1패… “왜 하필 옆에서 사진을”

‘런닝맨’ 지석진, 차은우에 의문의 1패… “왜 하필 옆에서 사진을”

기사승인 2019-02-10 00:01:00


방송인 지석진이 차은우와 얼굴 비교를 당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차은우에게 비교 굴욕을 당한 지석진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 토크 중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 SNS에 게시된 아스트로와의 인증샷을 보게 됐다. 이에 “왜 하필 차은우 옆에 서서 사진을 찍은 거냐”고 지적했다.

“형, 더 못생겨 보인다. 은우는 얼굴천재고 형은 얼굴 꽝”이라는 얘기를 듣고, 발끈한 지석진은 “나도 20대 때는 대단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무슨 소리냐”며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지석진의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지금이 훨씬 낫다”고 했다.

또 유재석은 지석진의 과거 사진뿐만 아니라 선배들에게 자주 불려갔던 지석진의 ‘막내 시절 흑역사’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지석진이 내 밑으로 들어왔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여 또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의 ‘의문의 1패’ 사연은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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