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중기중앙회 선관위)는 2월 28일 실시되는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중앙회장 입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선관위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선거인들에게 후보자들의 자질과 제시한 공약들을 냉정하게 비교하고 평가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지역 두 차례, 서울 수도권 한 차례 등 총 세 차례가 개최된다. 지역 공개토론회는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1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다. 서울 수도권 공개토론회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개토론회 주요내용은 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발표, 토론 진행자(좌장)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지역 공개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출입 기자단 초청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