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은 오늘(12일) 오전 1시쯤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귀가한 김병옥의 집으로 찾아가 음주측정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는데요.
김병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을 마신 후, 대리기사를 불러 아파트 주차장까지 왔지만
주차를 제가 하려한 점이 불찰이다.
음주운전이란 무조건 잘못된 것이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o****
새벽 1시에 아파트 내 주차 차량을 신고했다? 이거 누가 봐도 대리기사가 신고한 건데... 음주운전 한 건 맞고.. 주차비 팁 달라했다가 거절하니까 신고했나 보다. 이래나 저래나 술 약속 있는 날은 그냥 택시 타고 다니는 게 제일 맘 편함...
mo****
요즘 대리기사 주차방식. 주차장까지 감 -> 주차하려면 만 원 내놔라, 만 원도 없냐 -> 못 준다 -> ㅇㅋ 빠이 -> 어쩔 수 없이 운전대 잡음 -> 대리기사 숨어 있다가 신고ㅋ
zo****
이건 김병옥 욕할 수가 없다.. 이유야 어쨌든 대리기사가 소임을 다하지 않은 거잖아...
ny****
귀가한 사람 집까지 찾아가서? 헐~ 그럴 시간에 음주운전해서 사람 치는 것들이나 잡아라
sa****
음주가 심하면 주차장에서도 운전대 잡으면 안 돼요... 안타깝네요.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병옥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조만간 김병옥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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