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HDC현산·삼성·현대, 가락시영 재건축조합 준공감사패 수상 外 한화

[부동산 단신] HDC현산·삼성·현대, 가락시영 재건축조합 준공감사패 수상 外 한화

기사승인 2019-02-13 01:00:00

HDC현산·삼성물산·현대건설이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사업완수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 

HDC현산·삼성·현대, 가락시영 재건축조합 준공감사패 수상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사업완수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6551가구의 철거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하루 4000명, 3년간 180만명이 투입되는 대공사를 거쳐 9510가구의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완공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상위권 건설회사 3곳이 참여해 지난해 말 준공 인가를 받았다.

주영열 조합장은 각 건설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간 어려움이 지속된 사업이었다”며 “조합과 15년간 협력해준 시공사업단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현장상황에도 우수한 시공과 입주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히 임해준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해 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화, 한화건설, 수지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한화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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