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아부다비 왕세제와 면담했다. 이 부회장은 아랍에미리트 주요 인사들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아랍에미리트 공군 부총사령관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등도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아부다비 왕세제는 5G 통신과 IT 미래사업 등 정보기술 분야에서 양측 기업이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