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누구나 "세상을 바꾸는 씨앗"

대구시민 누구나 "세상을 바꾸는 씨앗"

기사승인 2019-02-13 17:45:25

대구시가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씨앗 공모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앗’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을 했다.

‘씨앗’ 사업 공모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053-803-2933)나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053-423-9907·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로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공익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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