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마련한다.
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 앞 야외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쌍안경을 통해 달을 관측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대구과학관은 달 이야기 강연과 천체투영관 관람, 쥐불놀이 과학교육, 달 포토존,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달 관측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