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멤버 필독이 생각하는 아이돌 멤버 춤꾼 TOP7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정월대보름 특집 깨물어 주고 싶은 인간 부럼’ 편으로 꾸며져 B1A4 신우, 빅스타 필독, 배우 병헌, 박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필독이 본인 스스로도 아이돌 댄스 TOP7안에는 든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필독은 “아이돌 중에 춤 잘 추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아예 데뷔하기 전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댄서로 활동을 하다가 데뷔를 했다. 아이돌 분들 중에 힙한 신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돌 댄스 TOP7이 누구냐는 질문에 자신을 포함해 “엑소 카이, 샤이니 태민,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핫샷 노태현, 호야”를 꼽았다.
그러면서 “TOP7에서도 춤 스타일이 너무 다르긴 하지만 나는 상위권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