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20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경우 가톨릭대학 교수와 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초빙한 이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또 심장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응급처치를 배우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길렀다.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