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21일 연수원에서 '2019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이사장 최광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각 여객조합·화물협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연수원 대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임원(감사) 2명을 새로이 선출했다.
공윤권 원장은 "교통문화연수원이 도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각 운수단체 이사장이신 교통문화연수원 이사님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공 원장은 "취임 후 진행했던 교통가족 신년인사회, 정문현판 제막식, 외부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구성, 경찰청.교육청.지역언론 등과의 관계를 강화 하겠다"며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시설과 체험시설,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전문강사를 활용한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