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3위를 차지해‘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크게 4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에 1122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쟁하며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고 종합적인 평가이다.
특히,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한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을 주요 평가지표로 그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1년 동안 농협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우수상’이라는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로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우리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