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주관하고 자회사인 예종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가족뮤지컬 ‘살을 빼고 싶은 돼지 이야기’에 출연할 청소년배우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콜린 맥노튼의 그림이야기가 원작인 ‘살을 빼고 싶은 돼지이야기’는 시골 농장에 사는 돼지, 칠면조, 수탉, 암탉, 까마귀, 양, 오리 등 동물들이 주인공인 가족 뮤지컬로, 1999년 국내에서 첫 공연 시 방송인 이영자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뮤지컬 배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이상이다.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서류접수는 3월 5일까지이며, 오디션은 3월 9일(토)에 시작된다. 오디션은 자유연기 또는 즉석연기, 자유곡(노래)과 무용을 준비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예종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일은 5월에 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