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2차 북미 정상회담 환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2차 북미 정상회담 환영

기사승인 2019-02-27 16:50:16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하 전북도당)은 27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환영과 결과 성공을 기원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 안착을 위한 북미 정상회담이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통일을 위한 전초 단계로 승화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60여 시간 기차를 타고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통 큰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안고 있던 한반도에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범도민적 평화통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북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앞으로 대북 관련 정책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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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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