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39)이 다음 달 7일 결혼합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이정현의 예비신랑은 약 1년간 교제한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녔다고 밝혔는데요.


이정현도 자신의 SNS에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 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간다."며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며
"4월 7일 여러분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적었는데요.

또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영화 '두번할까요'(가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예비남편이 비연예인인 것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는데요.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j****
행복하시고 축하드립니다.

pl****
이정현은 일본 방송에서도 소신 발언하고
국제 시상식 같은 곳에선 한복을 알렸다.
21년간 사고 없이 대중들에게 기쁨을 준 이정현...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o****
정현 언니 축하드려요~!! 잘 사세요~!!

qq****
테크노 부채춤의 시조새 이정현

yk****
불세출의 영웅적 가수이자 최고의 노래 실력과 댄스 끼로 전국을 사로잡고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가수 여신 이정현 양에게 영광 있으라.
이정현 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정현은
1999년에는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와', '바꿔', '줄래', '미쳐'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내며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며
영화 「명량」, 「스플릿」, 「군함도」에 출연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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