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지난달 27일 경남지역 홈플러스 5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홈플러스 창원점, 마산점, 진해점, 김해점, 진주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통해 NC 경기 일정을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2019시즌 NC 홈경기 입장권과 일반좌석 3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 외부 지역인 김해점과 진주점은 NC 주말 홈경기에 창원NC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를 지원해 야구팬을 위한 편의도 제공한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사업팀장은 “NC가 경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김성택 9지역본부장은 “지역밀착형 공동 마케팅 확대를 통해 홈플러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이번 시즌 개장하는 창원NC파크 시대를 맞아 경남 주요 거점지역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와 연계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