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의 유착 의혹으로 논란이 된 이문호 버닝썬 대표가 이틀 연속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소환한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이 대표의 소변과 모발 등에서 일부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인 4일에도 경찰과 클럽의 유착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 그는 4일 오후 1시40분 경찰에 출석해 같은 날 오후 11시30분 귀가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