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몸짱맘 요가 교실’, 부모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맘앤맘 마음소통 모임’, 아기 필수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핸드메이드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등 이다.
또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위한 ‘룰루랄라 오감 놀이교실’을 관내 어린이집과 연합을 통해 운영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이야기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유아 체육 프로그램인 ‘맘앤베이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자체 아가사랑 봉사단을 운영해, 자녀양육가정 부모들이 센터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각종 프로그램들의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