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의 질투심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나혜미는 MC들로부터 극중 애정신에 대해
에릭이 질투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혜미는 “(남편 에릭이)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이해해준다.”며
“함께 모니터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조금씩 조언을 해준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다시보기를 하는데 극 중에서 고래와 뽀뽀하는 상황이었다.
오빠가 일시정지를 누르더니 여기까지만 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나혜미는 “본방 사수를 할 때 애정신이 나오면
일시정지가 안 돼서 다 봐야 하지 않냐.
다 보고 나서 ‘이놈’이라고 한다.”며 수줍게 웃었는데요.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극중 남편 역인 박성훈은
“나한테 ‘이놈’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에릭의 애정신에 대해 묻자 나혜미는
“오빠가 하고 싶다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애정신은 따로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a****
질투가 날 땐 ‘또 오해영’을 틀어 보세요
un****
본인도 나혜미랑 연애 중에 또 오해영 찍었잖아요 ㅋㅋㅋ
lh****
나혜미 춤 잘 춘다
하이킥 때 보고 첨 보는데 똑같이 이뿌네
fk****
나혜미 엄청 귀엽당ㅎㅎ 에릭 부럽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잡지 모델을 거쳐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 2017년 7월
약 5년간의 교제 끝에 에릭과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후 에릭의 응원으로 다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나혜미는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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