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달비 情 나눔터’ 개소…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대구도시공사, ‘달비 情 나눔터’ 개소…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기사승인 2019-03-14 15:59:49

 

대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14일 대구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에서 ‘달비 情(정) 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달비 情 나눔터’는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구도시공사가 147.60㎡ 규모의 상인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약 1.6배 규모인 233.20㎡로 증축한 급식소를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황순자 시의원,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개소식에 이어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 3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한 뒤 무료급식 후원금 3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이번 증축은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적정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주거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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