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4’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4.0%(전국가구 기준)·4.2%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각각 3.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는 KBS2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배우 남궁민, 김병철, 최영권, 권나라, 이다인이 출연했다. 특히 예능에 첫 출연한 김병철은 JTBC 금토극 ‘SKY 캐슬’에서 배우 윤세아와 호흡을 맞춘 후일담을 전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가로채널’은 2.2%·2.3%, MBC ‘킬빌’은 0.9%·0.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