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JW그룹,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도서 기증 外

[제약소식] JW그룹,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도서 기증 外

기사승인 2019-03-15 17:06:35

◉JW그룹,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도서 기증= JW그룹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도서 1만5000권을 기증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하 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교육훈련부에서 ‘어린이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하노이에 있는 150여 개 초등학교에 환경·건강·교양·상식 등을 주제로 한 창작 동화책 6종 1만5000권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진통제·의료용 붕대 등으로 구성된 구급함 1000개도 전달했다.

재단은 해당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열 계획이다. 교사에게는 도서 관리·독서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이을 천연자원연구 개발 나선다= 내츄럴엔도텍이 자사 핵심원료인 ‘백수오’를 이을 천연자원 연구개발에 나섰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국책과제에 내츄럴엔도택이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유용성분 증진을 위한 한속단 생산기술 및 흑삼의 가공·소재화 기술 개발’ 과제 중 ‘한속단’분야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과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 총 5년이다.

한속단은 토종약초임에도 생산 기반이 없어 국내 수요를 소화하지 못하고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국내 고유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해 천연자원 발굴과 국산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과제에 뽑혀 기쁘다”며 “이번 연구로 국내 농업과학기술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 갤러리, 청년작가 후원 전시회 열어=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청년작가를 위한 후원 전시회가 열린다.

유나이티드 갤러리가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신진 청년작가 지원전시’를 19일까지 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도예·설치미술·일러스트·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손모아, 심우찬, 이승원, 홍승태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 지난 2009년 개관했으며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전시자와 관리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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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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