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김포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2018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결산안 및 성과분석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그간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2018 양성평등 기금 결산안 및 성과분석안 심의를 통해 양성평등기금 추진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유승창 시 복지국장은 “올해는 김포시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해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김포시의 위상을 보여줘야 할 시기”라며 “양성평등정책 추진 시 시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해부터 양성평등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