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서 10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서 10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19-03-18 14:00:08 업데이트 2019-03-18 14:00:15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8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8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25.8%의 점유율을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에도 리더십을 유지해왔다. ▲아날로그 감성의 판서 기능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회의 솔루션 ‘삼성 플립’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한 ‘QLED 8K’ 사이니지 ▲유리창에 설치해 앞뒤 양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양면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SoC(System on Chip) 기반으로 PC가 필요 없는 콘텐츠 관리 솔루션 등이 삼성전자의 대표적 업계 혁신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고 있는 ‘더 월(The Wall)’ ▲현재까지 15개국에 진출해 영화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시네마 LED ‘오닉스’ 등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이후 매년 20%씩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04억달러 규모에서 2020년 130억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선 사전투표 첫날…주요 후보자들 투표 참여

주요 대선 후보들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제히 투표장을 찾아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대학가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 그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국민들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지층 일각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