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김종식)가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늘(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종식 목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박나래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식 시장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목포시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박나래 홍보대사를 통해 목포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박나래 홍보대사는 “생애 가장 큰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낭만항구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따라서 시는 앞으로 박나래 씨의 사진과 영상물을 통해 목포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박나래 씨는 목포 태생으로 2006년 KBS 2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목포인이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