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19일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발굴해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중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창업활동비와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김철년 의성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청년 생활가구 및 목공예 제작전문가 양성사업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