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만남의 광장 조형물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간경관조명이 점등되면서 만남의 광장은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행복도시의 꿈을 이 조형물에 담아 김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권위주의적인 발상과 잘못된 관행을 없애고 획일적인 행태와 잘못된 의식을 과감하게 개선해 행복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