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대만 등으로 사과를 수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검역 요건 교육’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선농산물 수출을 통한 농가경쟁력을 확보해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개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까다로운 수출검역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수출상대국 검역요건’과 ‘수출농산물 농약안전관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수출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고 해외에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