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스모그 꾸뛰르 패션’ 선봬=갤러리아명품관이 이달 말까지 EAST 2층과 3층 여성복 매장을 ‘스모그 꾸뛰르 패션’ 테마로 꾸미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줄 패션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마스크, 모자, 스카프 등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스모그 꾸뛰르'란 스모그와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연례 패션쇼를 뜻하는 오트 꾸뛰르의 합성어다. 백화점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향후 안티폴루션(Ainti-Pollution) 상품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마트, 주(酒)류×비주류 연계 강화 나서=이마트가 와인과 고기를 함께 구매하면 와인 가격을 5% 할인해주는 행사를 2019년 연중 내내 진행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제품의 경우 어떠한 상품이든 모두 해당된다. 또한 맥주 매대에는 맥주 구매 시 간편하게 집어갈 수 있도록 나초 등 대표적인 맥주 안주들을 함께 진열해 선보인다. 특히 주류 상품은 배송이 불가능한 상품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핵심 상품으로 손꼽힌다. 이에 이마트는 지속적으로 주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혈당강하쌀’ 국내 첫 출시=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26일부터 ‘혈당강하쌀’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그린푸드 관계자는 "‘혈당강하쌀’은 ‘기능성 쌀’로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진 ‘바나듐’이 함유돼 있다"며 "‘바나듐’은 제2형 당뇨병에 인슐린과 유사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수도권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우선 선보인 뒤, 올 하반기까지 전국 15개 전 점포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