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총 5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5000만원 이내이다.
금리는 창구 가입시 연 2.05%, 인터넷·스마트뱅크 등 비대면 가입시 연 2.10%가 기본 적용되며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최대 0.3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삼성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0.1%p,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시 각각 0.1%p가 추가 적용된다.
또 특판 DGB홈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GB스윗박스(매월 30명, 1인2매) 와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테이블석(매월 3명, 1인2매) 관람권을 준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가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DGB홈런예금 특판 가입 고객들이 추가 금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