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外 동양건설산업

[부동산 단신]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外 동양건설산업

기사승인 2019-03-28 04:00:00

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은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ㆍ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발표했다. 현장 애로사항 경청,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입찰 기회 및 현금 결제 확대, 계약이행보증금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공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하자 개선,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생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상생협력 과 동반성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도건설 협력사인 원혁건설 원종경 대표는 “협력업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여러 애로점에 대해 경청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는 반도건설 측에 감사하다”면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협조해 아파트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협력사 또한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이달 19일 본사와 거리가 먼 지역 협력사 20여곳과 부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26일 서울 본사에서 수도권 20여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건설산업, 부산 문현동에 ‘오션 파라곤’ 공급

동양건설산업은 4월 초에 부산 문현동에 ‘오션 파라곤’을 공급한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약 235가구(추후 확정)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

또한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고의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오션 파라곤 모델하우스는 4월 초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인근에 열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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